올해 도내 119에 접수된 허위.장난 신고전화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도내에서 받은 허위.장난전화는 모두 46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천 351건보다 65.5% 줄었습니다.

특히, 소방력의 큰 낭비를 가져오는 허위 화재신고의 경우, 올해는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