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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앵멘>초겨울 한파..겨울 채비 '분주' R
2013-11-18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앵커]
오늘 아침 대관령 영하 5도를 비롯해, 도내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오늘 하루 초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쳤는데요.
초겨울 한파에 산간마을에선 땔감을 마련하고,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겨울 채비를 서둘렀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초겨울 같은 매서운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0도 아래로 곤두박질쳤습니다.
산간과 내륙 곳곳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습니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이미 한겨울입니다.
목도리와 코트로 중무장했지만, 옷 속을 파고드는 칼바람에 몸을 잔뜩 움츠린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인터뷰]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요. 따뜻하게 입고 나왔는데 추운 거 같아요"
[리포터]
오늘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5.1도를 기록하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5도 안팎에 머문데다, 바람까지 매서워 체감 온도는 영하권이었습니다.
갑작스런 추위에 산간마을 주민들도 겨울 채비로 분주해졌습니다.
시래기 무청을 말리고, 하우스에 비닐을 덧씌우고 시설물을 점검하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쁩니다.
기나긴 추운 겨울밤을 따스하게 지켜줄 땔감도 넉넉히 마련해 놓습니다.
[인터뷰]
"겨울이 되면 농번기 못지 않게 바빠집니다. 김장도 해야 되고, 메주 쒀야죠. 시래기도 말려놔야 되고 바빠요"
이번 추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다가 금요일부터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겨울 본격적인 한파는 다음달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 영하 5도를 비롯해, 도내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오늘 하루 초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쳤는데요.
초겨울 한파에 산간마을에선 땔감을 마련하고,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겨울 채비를 서둘렀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잡니다.
[리포터]
초겨울 같은 매서운 칼바람에 체감온도는 0도 아래로 곤두박질쳤습니다.
산간과 내륙 곳곳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습니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이미 한겨울입니다.
목도리와 코트로 중무장했지만, 옷 속을 파고드는 칼바람에 몸을 잔뜩 움츠린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인터뷰]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요. 따뜻하게 입고 나왔는데 추운 거 같아요"
[리포터]
오늘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5.1도를 기록하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5도 안팎에 머문데다, 바람까지 매서워 체감 온도는 영하권이었습니다.
갑작스런 추위에 산간마을 주민들도 겨울 채비로 분주해졌습니다.
시래기 무청을 말리고, 하우스에 비닐을 덧씌우고 시설물을 점검하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쁩니다.
기나긴 추운 겨울밤을 따스하게 지켜줄 땔감도 넉넉히 마련해 놓습니다.
[인터뷰]
"겨울이 되면 농번기 못지 않게 바빠집니다. 김장도 해야 되고, 메주 쒀야죠. 시래기도 말려놔야 되고 바빠요"
이번 추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다가 금요일부터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겨울 본격적인 한파는 다음달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최돈흽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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