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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순유입 인구 2,986명 집계
지난해 도내에 전입한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2013년 강원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로 전입한 인구는 21만 7천9백여 명으로 이 중 2천 9백86명이 순유입됐습니다.

도내 18개 시.군간 이동에서 순유입 인구는 원주시가 6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순유출은 365명을 기록한 강릉시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타 시도에서 강원도로의 순이동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2천 3백91명이 도내로 왔고, 서울과 인천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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