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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연어 방류 "사상 최대" R
2014-03-21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앵커]
지난해 가을, 양양 남대천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로부터 채란한 알이 부화돼 어린 연어로 성장했습니다.
올해는 사상 최대량인 2천 100만 마리의 어린 연어가 방류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커다란 수조 안에 어린 연어들이 가득합니다.
지난해 가을, 양양 남대천으로 회귀한 어미 연어로부터 채란한 알을 정성스레 키운 겁니다.
석달 만에 7cm까지 성장해, 몸통에는 이미 연어 특유의 무늬가 선명하게 자리잡았습니다.
어린 연어를 바다로 보내기 위한 행사가 열렸는데,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연어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연어에 대해서 많이 알게 돼서 좋았고, 어린 연어가 잘 자라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이번에 방류된 연어들은 50일 가량 남대천에서 머물며 성장한 뒤, 바다로 나가 3~4년 뒤에 다시 모천으로 회귀하게 됩니다.
이번 달까지 방류하는 어린 연어는 사상 최대량인 2천 백만 마리.
특히, 연어의 회귀율과 연령, 회귀경로를 알아보기 위해 발안란에 '이석표시'를 한 어린 연어 600만 마리도 함께 방류됩니다.
[인터뷰]
"매년 돌아오는 연어를 확인해서 동해안 연어 자원 회복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양연어사업소는 다음달 말까지 어린연어 보내기 체험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지난해 가을, 양양 남대천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로부터 채란한 알이 부화돼 어린 연어로 성장했습니다.
올해는 사상 최대량인 2천 100만 마리의 어린 연어가 방류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조기현 기잡니다.
[리포터]
커다란 수조 안에 어린 연어들이 가득합니다.
지난해 가을, 양양 남대천으로 회귀한 어미 연어로부터 채란한 알을 정성스레 키운 겁니다.
석달 만에 7cm까지 성장해, 몸통에는 이미 연어 특유의 무늬가 선명하게 자리잡았습니다.
어린 연어를 바다로 보내기 위한 행사가 열렸는데, 어른 아이할 것 없이, 연어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연어에 대해서 많이 알게 돼서 좋았고, 어린 연어가 잘 자라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이번에 방류된 연어들은 50일 가량 남대천에서 머물며 성장한 뒤, 바다로 나가 3~4년 뒤에 다시 모천으로 회귀하게 됩니다.
이번 달까지 방류하는 어린 연어는 사상 최대량인 2천 백만 마리.
특히, 연어의 회귀율과 연령, 회귀경로를 알아보기 위해 발안란에 '이석표시'를 한 어린 연어 600만 마리도 함께 방류됩니다.
[인터뷰]
"매년 돌아오는 연어를 확인해서 동해안 연어 자원 회복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양연어사업소는 다음달 말까지 어린연어 보내기 체험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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