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cm 안팎의 눈이 내린 영동 산간지방은 때아닌 눈꽃이 만발해,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원주~강릉 복선철도의 강릉 도심구간 지하화 사업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가 경제성이 떨어진다며 예산 확정을 미루고 있기 때문인데,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정책적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시골 지역의 도서관 부족 현상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마나 하나 있는 공공 도서관도 도심에 있다보니 외곽지역 학생들은 이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요즘 강원랜드는 안팎으로 위깁니다.
오늘 열릴 예정이던 이사회가 주민 반발로 무산됐고, 영종도 외국인 카지노도 폐광지역 전체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