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교원 업무 감소를 위해 도입한 교무행정사 제도가 정착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외 공문서의 75.4%를 교무행정사가 속한 교무업무 전담팀에서 처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의 수업 활동에 방해가 됐던 대외 공문서 대부분을 교무업무 전담팀이 처리함으로써, 일선학교에서의 교육 능률이 크게 올랐다고 자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