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주말 스케치/"봄이 왔어요" R
2014-03-22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앵커]
다소 주춤했던 봄 기운이 주말을 맞아 다시 기지개를 켰는데요.
완연한 봄 날씨 속에 도내 축제장과 관광지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주말 표정,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산 깊고 물 맑은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인제 방태산 자락의 미산마을.
늘 조용하던 산골마을이 모처럼 떠들썩합니다.
봄의 전령사 격인 고로쇠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브 릿 지▶
"고로쇠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역시 이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입니다"
고로쇠 나무가 겨우내 머금고 있던 맑은 수액을 토해내자, 아이들은 앞다퉈 입을 벌립니다.
축제장에서는 고로쇠 수액 시음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담근 포도주와 수수떡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산 속에 와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그러니까 굉장히 기분이 좋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먹걸이도 하고 그러니까 기분 좋은데요."
인제 방태산 고로쇠 축제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사납게 몰아치던 겨울바다를 밀어낸 봄바다에도 봄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맨발의 아이들은 모래성을 쌓느라 여념이 없고, 사진 한 장에 추억을 남기려는 가족과 연인들도, 함께하는 이 순간이 행복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나들이 나올때 기분 좋은데 날씨까지 좋으니까 기분 좋죠."
엊그제 영동 산간에는 춘삼월 눈까지 내렸지만, 그래도 봄이 우리 곁에 이미 와 버린 하루였습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다소 주춤했던 봄 기운이 주말을 맞아 다시 기지개를 켰는데요.
완연한 봄 날씨 속에 도내 축제장과 관광지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주말 표정,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산 깊고 물 맑은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인제 방태산 자락의 미산마을.
늘 조용하던 산골마을이 모처럼 떠들썩합니다.
봄의 전령사 격인 고로쇠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브 릿 지▶
"고로쇠 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은 역시 이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입니다"
고로쇠 나무가 겨우내 머금고 있던 맑은 수액을 토해내자, 아이들은 앞다퉈 입을 벌립니다.
축제장에서는 고로쇠 수액 시음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담근 포도주와 수수떡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산 속에 와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그러니까 굉장히 기분이 좋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먹걸이도 하고 그러니까 기분 좋은데요."
인제 방태산 고로쇠 축제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사납게 몰아치던 겨울바다를 밀어낸 봄바다에도 봄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맨발의 아이들은 모래성을 쌓느라 여념이 없고, 사진 한 장에 추억을 남기려는 가족과 연인들도, 함께하는 이 순간이 행복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나들이 나올때 기분 좋은데 날씨까지 좋으니까 기분 좋죠."
엊그제 영동 산간에는 춘삼월 눈까지 내렸지만, 그래도 봄이 우리 곁에 이미 와 버린 하루였습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