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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서양화가 임근우 뉴욕 초대전
한반도의 역사와 신화를 소재로 한 현대적 감각의 미술 작품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춘천 출신 임근우 작가가 내일(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뉴욕 중심가에서 개인전을 갖습니다.

뉴욕의 주요 갤러리인 에이블 파인 아트의 초대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임근우 작가는 돌가루와 아크릴 물감으로 질감을 살린 '꿈꾸는 유토피아 기상도' 시리즈 40여점을 선보입니다.

100호 이상 크기의 대작 5점도 함께 전시되는 이번 작품전에 대해, 뉴욕 현지 평론계는 '박서보와 백남준, 김창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더니스트 계열의 중요한 작품들'이라며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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