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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남지역 중학교 신설로 '시끌'
강릉 남부권 학부모들이 중학교 신설을 요구하면서 교육 당국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강릉시 성덕동 학부모 연합회원 20여명은 오늘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장과 면담을 갖고, "일부 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으로는 주민수가 급증한 남부권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없다"며 중학교 신설이나 이전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강릉교육지원청은 남부권 학부모들의 중학교 신설 요구가 잇따르자, 강릉중, 강릉여중, 경포중, 경포여중 등 4개 학교를 2016학년부터 남여공학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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