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3교구 본사 신흥사와 신흥사복지재단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자비나누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자비나누기는 행복더하기'를 주제로 열린 오늘 행사에서는 지역내 저소득 가정 410가구에 전통시장 상품권과 쌀, 과일 등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습니다.

신흥사와 신흥사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 추석을 시작으로, 부처님 오신날과 송년대법회 등에 맞춰, 지금까지 18차례애 걸쳐 9억 2천 7백만원 상당의 성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