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DLP 앵멘>대관령 한우, 월동 준비 '시작' R
2014-09-12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앵커]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새 대관령은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봄과 여름, 넓은 초원에서 방목되던 대관령 한우들도 겨울나기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해발 800m, 대관령 한우 목장이 분주합니다.
한우들이 겨우내 생활하게 될 축사 바닥에는 잘 마른 톱밥이 새롭게 깔리고,
찬바람을 막아줄 방풍막도 손봅니다.
[인터뷰]
"한 5~6개월 있어야 되는데,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서 톱밥을 충분히 깔아줘야 소들이 잘 지낼 수 있습니다. 내 피붙이 같은 자식들입니다"
최근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상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겨울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료 준비가 가장 큰일입니다.
◀브 릿 지▶
"800여 마리의 대관령 한우들이 긴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이 옥수수 담근먹이가 2천톤 정도 필요합니다"
한우들이 겨우내 먹게 될 옥수수 담근먹이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건초나 배합사료보다 단백질 함량이 두배 이상 많고, 저장성도 뛰어난 게 특징입니다.
보온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다른 곳에 비해서 온도가 낮기 때문에 보온 유지를 해줘야 되고, 또 수시로 문 단속을 잘해줘야 보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름이 끝나기가 무섭게 찾아온 쌀쌀한 날씨에 산간 목장은 월동 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새 대관령은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봄과 여름, 넓은 초원에서 방목되던 대관령 한우들도 겨울나기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잡니다.
[리포터]
해발 800m, 대관령 한우 목장이 분주합니다.
한우들이 겨우내 생활하게 될 축사 바닥에는 잘 마른 톱밥이 새롭게 깔리고,
찬바람을 막아줄 방풍막도 손봅니다.
[인터뷰]
"한 5~6개월 있어야 되는데,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서 톱밥을 충분히 깔아줘야 소들이 잘 지낼 수 있습니다. 내 피붙이 같은 자식들입니다"
최근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상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겨울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료 준비가 가장 큰일입니다.
◀브 릿 지▶
"800여 마리의 대관령 한우들이 긴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이 옥수수 담근먹이가 2천톤 정도 필요합니다"
한우들이 겨우내 먹게 될 옥수수 담근먹이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건초나 배합사료보다 단백질 함량이 두배 이상 많고, 저장성도 뛰어난 게 특징입니다.
보온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다른 곳에 비해서 온도가 낮기 때문에 보온 유지를 해줘야 되고, 또 수시로 문 단속을 잘해줘야 보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름이 끝나기가 무섭게 찾아온 쌀쌀한 날씨에 산간 목장은 월동 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