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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동해항 개발 대책마련 촉구
2014-09-22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동해항 3단계 개발 사업으로 해변 침식이 우려된다며, 삼척시의회가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삼척시의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동해항 개발로 해류의 흐름과 속도가 변하게 되면 삼척해변을 비롯해 삼척지역 백사장의 침식이 우려된다"며, "피해 대책을 마련한 후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0년까지 1조 6천억원을 들여, 동해한 부두를 23선석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척시의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동해항 개발로 해류의 흐름과 속도가 변하게 되면 삼척해변을 비롯해 삼척지역 백사장의 침식이 우려된다"며, "피해 대책을 마련한 후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0년까지 1조 6천억원을 들여, 동해한 부두를 23선석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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