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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오염사고 파장.. 주민 소변 페놀 검출
2014-09-24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지난해 발생한 강릉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에서의 페놀 등 오염물질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공장 인근 주민이 소변에서 페놀이 검출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장 인근에 사는 58살 김모씨는 지난 6월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했는데, 일상에서 검출될 수 있는 최대치보다 4배 가량 많은 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김씨의 집은 공장 인근이지만, 경작지가 오염지역 바로 옆이어서, 공장 주변 논.밭과 주민들에 대한 건강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장 인근에 사는 58살 김모씨는 지난 6월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했는데, 일상에서 검출될 수 있는 최대치보다 4배 가량 많은 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김씨의 집은 공장 인근이지만, 경작지가 오염지역 바로 옆이어서, 공장 주변 논.밭과 주민들에 대한 건강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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