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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오염사고 파장.. 주민 소변 페놀 검출
지난해 발생한 강릉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에서의 페놀 등 오염물질 유출 사고와 관련해, 공장 인근 주민이 소변에서 페놀이 검출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장 인근에 사는 58살 김모씨는 지난 6월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했는데, 일상에서 검출될 수 있는 최대치보다 4배 가량 많은 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김씨의 집은 공장 인근이지만, 경작지가 오염지역 바로 옆이어서, 공장 주변 논.밭과 주민들에 대한 건강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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