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에 한방의료관광과 제조업이 결합된 복합체험공간이 조성됩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오늘, 원주시청에서 척추전문 한방병원인 자생한방병원과 원주 기업도시 12만 2천여㎡ 부지에 천억원을 투자해, 한방의료시설과 박물관, 야외 약초원과 어린이 체험시설, 북카페 등을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내외 28개 병의원과 의료재단, 3개 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된 자생한방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일반 관광객들도 찾을 수 있는 한방의료 복합체험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원주시는 오늘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은성글로벌과 식품기계 제조업체인 한국이안스와도 각각 기업도시 이전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