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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반토막'.."산불 초비상" R
2014-11-10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올해 유난히 지독한 가뭄이, 가을철 산불 위험까지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친데다, 이렇다할 비소식도 없어 산불 예방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도로옆 산 비탈면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불꽃이 마른 낙엽에 튀면서 순식간에 불이 번진 겁니다.
"야! 큰일 났다. 산불이 막 타는 데(번지는 데) 큰일 났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가을산에 두껍게 쌓인 마른 낙엽은 인화물질이나 다름 없습니다.
바람까지 자주 불면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습니다.
◀브릿지▶
"올해 계속된 가뭄으로 가을산이 보시는 것처럼 바싹 말라가면서 산불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도내에만 모두 9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강수량은 최근 10년 대비 절반에 그쳤고,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산이며 하천이며 모두 바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와 소방서마다 산불 예방 비상체제에 돌입했고, 산불발생 위험지역엔 감시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인터뷰]
"입산 할때 인화성 물질은 소지하지 마시고, 신밑에서 농산물이나 쓰레기 소각도 절대 하지 말아 주시길.."
수요일쯤 비소식이 있지만 5mm 미만인데다, 이후에도 건조한 날씨가 예보돼 산불 위험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올해 유난히 지독한 가뭄이, 가을철 산불 위험까지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그친데다, 이렇다할 비소식도 없어 산불 예방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홍성욱기잡니다.
[리포터]
도로옆 산 비탈면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불꽃이 마른 낙엽에 튀면서 순식간에 불이 번진 겁니다.
"야! 큰일 났다. 산불이 막 타는 데(번지는 데) 큰일 났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가을산에 두껍게 쌓인 마른 낙엽은 인화물질이나 다름 없습니다.
바람까지 자주 불면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습니다.
◀브릿지▶
"올해 계속된 가뭄으로 가을산이 보시는 것처럼 바싹 말라가면서 산불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도내에만 모두 9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강수량은 최근 10년 대비 절반에 그쳤고,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산이며 하천이며 모두 바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와 소방서마다 산불 예방 비상체제에 돌입했고, 산불발생 위험지역엔 감시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인터뷰]
"입산 할때 인화성 물질은 소지하지 마시고, 신밑에서 농산물이나 쓰레기 소각도 절대 하지 말아 주시길.."
수요일쯤 비소식이 있지만 5mm 미만인데다, 이후에도 건조한 날씨가 예보돼 산불 위험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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