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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년도 당초예산 4조 5,589억 원
2014-11-10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강원도는 내년도 예산을 4조 5천 589억원으로 확정하고, 내일 도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으론 처음으로 4조 원을 넘긴 것으로, 올해보다는 5,624억원이 늘어났습니다.
주요 예산으론 동계올림픽 준비에 4,590억원, 일자리 창출과 민생 경제에 1조 134억원이 배정됐습니다.
특히, 누리교육 사업비로 531억원을 배정하는 등 복지사업 예산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동계올림픽 준비에 많은 예산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일부 공약 사업까지 조절했지만, 논란이 되는 일부 무상보육 예산은 상대적으로 큰 돈이 들지 않는다며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으론 처음으로 4조 원을 넘긴 것으로, 올해보다는 5,624억원이 늘어났습니다.
주요 예산으론 동계올림픽 준비에 4,590억원, 일자리 창출과 민생 경제에 1조 134억원이 배정됐습니다.
특히, 누리교육 사업비로 531억원을 배정하는 등 복지사업 예산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동계올림픽 준비에 많은 예산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일부 공약 사업까지 조절했지만, 논란이 되는 일부 무상보육 예산은 상대적으로 큰 돈이 들지 않는다며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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