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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MHz 분배, 방송과 통신사 상생 방안 마련"
2014-11-11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황금 주파수'로 불리는 700 메가헤르츠 대역의 분배를 놓고, 지상파 방송사와 통신 사업자가 정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부 전파정책국장과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700 메가헤르츠 대역 용도 관련 공청회에서, 국가 재난안전망에 20 메가헤르츠를 우선적으로 배분하고, 지상파 초고화질 방송정책에 따른 주파수 수요를 감안해, 방송과 통신이 상생할 수 있도록 잔여 대역을 분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상파 초고화질 방송정책은 방통위와 미래부의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국회 논의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래부 전파정책국장과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700 메가헤르츠 대역 용도 관련 공청회에서, 국가 재난안전망에 20 메가헤르츠를 우선적으로 배분하고, 지상파 초고화질 방송정책에 따른 주파수 수요를 감안해, 방송과 통신이 상생할 수 있도록 잔여 대역을 분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상파 초고화질 방송정책은 방통위와 미래부의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국회 논의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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