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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희귀동식물 보호 '로드맵'R
2014-11-14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앵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동식물은 모두 246종입니다.
/그중 도내에는 수달과 산양 등 잘 알려진 동물부터 희귀 식물까지, 절반에 가까운 생물종이 분포해 있습니다./
강원도를 '환경수도'라고 부르는 이윱니다.
최근 이런 희귀 동식물들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복원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지난 2006년 이후 멸종된 것으로 보고된 장수하늘소부터, 서식지 교란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열목어까지.
현재 예산과 행정력을 동원한 복원사업이 진행 되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들입니다.
서식지를 점차 넓혀가고 있는 붉은점모시나비처럼 희귀생물 복원사업도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브릿지▶
"현재까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사업은 하나의 종을 선정해 체계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진행돼 왔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복원종 선정부터 모니터링까지 종합 관리할 예정입니다"
순서와 기준을 새로 정해,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겁니다.
환경부는 민간 야생동물 연구단체와 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로드맵을 발표하고 모든 복원사업에 적용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지금 이 계획이 마련되면, 강원권 내에 멸종위기종 증식.복원사업을 강원도에 적합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지만, 복원사업 대상지 소유주와의 재산권 분쟁과, 예산 배정 등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G1뉴스 박성은입니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동식물은 모두 246종입니다.
/그중 도내에는 수달과 산양 등 잘 알려진 동물부터 희귀 식물까지, 절반에 가까운 생물종이 분포해 있습니다./
강원도를 '환경수도'라고 부르는 이윱니다.
최근 이런 희귀 동식물들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복원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성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지난 2006년 이후 멸종된 것으로 보고된 장수하늘소부터, 서식지 교란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열목어까지.
현재 예산과 행정력을 동원한 복원사업이 진행 되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들입니다.
서식지를 점차 넓혀가고 있는 붉은점모시나비처럼 희귀생물 복원사업도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브릿지▶
"현재까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사업은 하나의 종을 선정해 체계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진행돼 왔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복원종 선정부터 모니터링까지 종합 관리할 예정입니다"
순서와 기준을 새로 정해,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겁니다.
환경부는 민간 야생동물 연구단체와 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로드맵을 발표하고 모든 복원사업에 적용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지금 이 계획이 마련되면, 강원권 내에 멸종위기종 증식.복원사업을 강원도에 적합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지만, 복원사업 대상지 소유주와의 재산권 분쟁과, 예산 배정 등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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