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대학교 등록금 인상률이 2.4% 이하로 제한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2015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 방법'를 발표하고, 내년부터 각 대학이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의 법정 한도를 올해보다 1.4%포인트 하락한 2.4%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도내 4년제 대학교 10곳 가운데 올해 연간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8백 37만4천원인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였고, 한림대가 7백 46만 5천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그 외 강원대 4백 5만천원, 가장 저렴한 학교는 3백 18만 6천원인 춘천교대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