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가 새 사령탑으로 최윤겸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최윤겸 감독은 1986년 SK전신인 유공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해 부천 SK와 대전 시티즌 감독을 거치며 지도자 생활을 해왔습니다.

또 선수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조직력을 강조하며 경기력뿐 아니라 그라운드 밖에서의 인성도 강조하는 그라운드의 신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 감독은 다음달 4일 소집되는 선수단과의 상견례 후 5일부터 강원 FC 감독으로 일정을 시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