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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신생기업 10곳 중 4곳 '1년 내 폐업'
도내에서 창업하는 기업 10곳 가운데 4곳은 1년 내에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기준 기업생멸 행정통계'에 따르면, 도내 기업의 1년 생존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58.4%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5년 생존율은 31.6%에 그쳐 기업 10곳 중 7곳은 창업 5년 내에 폐업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과 임대업, 운수업의 생존율이 높았고, 숙박업과 음식업은 폐업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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