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의 마지막 금요일인 오늘,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람도 점차 잦아들어,바깥활동에 큰 부담이 없었는데요. 하지만 중북부 내륙과 일부 산간지역에는 여전히 한파특보가 발효중입니다.내일 아침까지는 추위 대비 단단히 해주시는게 좋겠구요, 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해 주말 나들이 즐기셔도 좋겠습니다.

(위성)
오늘도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은 추웠지만, 하늘 표정은 무척 밝았는데요, 내일도 이렇게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동해안과 북부산간지역으로는 건조한 대기가 걱정입니다. 화재 예방을 위해 작은 불씨 하나도 잘 관리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아침, 강릉은 영하2도, 고성은 영하4도로,오늘보다는 조금 높게 시작하겠습니다. 영서지역도 영하14도에서 영하9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날이 풀리겠는데요, 그래도 아침까지는 영하권의 추위가 예상돼, 머플러나 모자등으로 보온에 신경써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2.5m로 일겠구요, 해양과학기지가 있는 이어도는 내일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생활)
내일은 천식과 폐질환 가능지수가 매우 높은 날입니다.실내에서는 환기를 자주 시켜주시구요,청결한 환경유지에 더욱 신경써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
올해 끝자락에는 눈,비 예보가 들어있는데요, 월요일에는 영서지역에, 수요일에는 도 전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