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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매각 난항..투자유치 자문사선정 유찰
2014-12-26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전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을 계기로, 알펜시아 매각이 추진되고 있지만 투자자문사 선정을 위한 입찰조차 유찰돼 매각 초기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나라장터에 투자유치 자문사 선정 입찰공고를 게시했지만, 단 한 곳만 참여해 유찰됐습니다.
또, 중국을 비롯한 해외 기업 몇 곳과 매입의사를 타진했지만 자본력이 약해 실제 협약으로까진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올림픽 핵심시설로 조성된 알펜시아는 낙관적 타당성을 바탕으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해 1조 189억원의 부채가 발생해 하루 이자로만 8천만원을 내고있습니다.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나라장터에 투자유치 자문사 선정 입찰공고를 게시했지만, 단 한 곳만 참여해 유찰됐습니다.
또, 중국을 비롯한 해외 기업 몇 곳과 매입의사를 타진했지만 자본력이 약해 실제 협약으로까진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올림픽 핵심시설로 조성된 알펜시아는 낙관적 타당성을 바탕으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해 1조 189억원의 부채가 발생해 하루 이자로만 8천만원을 내고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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