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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축제장.스키장 '북적' R
2014-12-27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올해 마지막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겨울 축제장과 스키장은 나들이객들로 붐볐고,
도서관과 서점을 찾아 차분하게 한해를 정리하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김영수기잡니다.
[리포터]
평창 오대천이 거대한 얼음 낚시터로 변했습니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얼음 구멍을 쳐다보며, 송어가 미끼를 물기만 기다립니다.
얼음판 앉아도 보고, 엎드리기도 하고 포즈도 제각각입니다.
마침내 낚아 올린 송어는 한겨울 추위도 잊어버리게 합니다.
[인터뷰]
"마지막 달이고 주말이고 해서 여자친구랑 뜻깊게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은빛 설원은 스키어와 스노보더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북적였습니다.
슬로프를 미끄러져 내려오면 짜릿한 스릴과 함께 겨울의 낭만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스키장은 친구와 연인, 가족끼리 올해 마지막 추억 만들기에 제격입니다.
[인터뷰]
"모처럼 부산이랑 청주친구들도 만나서, 친구모임을 2박 3일로 스키도 타고 스파도 할 계획입니다."
도서관과 서점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자녀와 함께 학습서를 고르는 엄마와, 고사리손으로 책장을 넘기는 어린 남매.
책냄새 그윽한 서가 의자에 앉아 수필집을 읽는 표정에선 사색의 여유가 묻어납니다.
[인터뷰]
"한해를 보내면서 조용히 서점에서 책 보면서 독서를 즐기려고 왔습니다."
을미년 새해를 앞둔 2014년 마지막 주말.
시민들은 아쉬움 속에 저물어가는 한해를 되돌아보며,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기원했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올해 마지막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겨울 축제장과 스키장은 나들이객들로 붐볐고,
도서관과 서점을 찾아 차분하게 한해를 정리하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김영수기잡니다.
[리포터]
평창 오대천이 거대한 얼음 낚시터로 변했습니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얼음 구멍을 쳐다보며, 송어가 미끼를 물기만 기다립니다.
얼음판 앉아도 보고, 엎드리기도 하고 포즈도 제각각입니다.
마침내 낚아 올린 송어는 한겨울 추위도 잊어버리게 합니다.
[인터뷰]
"마지막 달이고 주말이고 해서 여자친구랑 뜻깊게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은빛 설원은 스키어와 스노보더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북적였습니다.
슬로프를 미끄러져 내려오면 짜릿한 스릴과 함께 겨울의 낭만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스키장은 친구와 연인, 가족끼리 올해 마지막 추억 만들기에 제격입니다.
[인터뷰]
"모처럼 부산이랑 청주친구들도 만나서, 친구모임을 2박 3일로 스키도 타고 스파도 할 계획입니다."
도서관과 서점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자녀와 함께 학습서를 고르는 엄마와, 고사리손으로 책장을 넘기는 어린 남매.
책냄새 그윽한 서가 의자에 앉아 수필집을 읽는 표정에선 사색의 여유가 묻어납니다.
[인터뷰]
"한해를 보내면서 조용히 서점에서 책 보면서 독서를 즐기려고 왔습니다."
을미년 새해를 앞둔 2014년 마지막 주말.
시민들은 아쉬움 속에 저물어가는 한해를 되돌아보며,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기원했습니다.
G1뉴스 김영숩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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