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800만원의 빚을 갚지 않으려고 일가족 4명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인 뒤, 집에 불을 질러 숨지게 한 범죄에 대한 현장 검증이 실시됩니다.

속초경찰서는 현존건조물 방화 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된 41살 이모씨에 대한 현장검증을, 내일 오전 10시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 숨진 39살 박모씨 주택과 이씨의 집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