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강원도 문화예술인 신년교례회와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예술인과 수상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강원도 문화원연합회, 예총과 민예총 도지회,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신년교례회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해 도내 문화예술인들이 재능과 의지를 한데 모으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에서는 단편소설 '그림 속에서 보다'를 응모한 임정화씨를 비롯해 시, 동화, 동시부문 당선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로 창간 70주년을 맞는 강원일보는 전국 지방 일간지 가운데 역사가 가장 깊은 신춘문예를 통해 한국문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