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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간 복선 철도, 건설사 담합 의혹 조사
2015-01-15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인 원주-강릉 복선 철도 공사 입찰 과정에서 대형건설사들의 담합 의혹이 제기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원주-강릉 복선철도 건설공사를 진행중인 한진중공업과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KCC건설 등 4개 업체가 공사 입찰 당시, 투찰 가격을 사전에 합의했다는 혐의가 있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사업비 9천 376억원의 대규모 공사여서, 담합이 사실로 드러나면 거액의 과징금부과와 검찰 수사 등 강력한 제재가 뒤따를 전망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원주-강릉 복선철도 건설공사를 진행중인 한진중공업과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KCC건설 등 4개 업체가 공사 입찰 당시, 투찰 가격을 사전에 합의했다는 혐의가 있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사업비 9천 376억원의 대규모 공사여서, 담합이 사실로 드러나면 거액의 과징금부과와 검찰 수사 등 강력한 제재가 뒤따를 전망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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