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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분산개최 논란, "수그러드나?" R
2015-01-15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IOC가 2018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릉을 방문했습니다.
동계올림픽 분산 개최에 대해선 강원도와 조직위가 원하지 않으면 더이상 논의하지 않겠다고 밝혀, 분산개최 논란이 일단락 될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터]
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을 비롯한 IOC 실무단이 강릉 피겨.쇼트트랙 경기장 건설 현장을 찾았습니다.
내일까지 진행되는 IOC 프로젝트 리뷰를 통해, 경기장 건설과 숙박, 수송 등 분야별 대회 준비상황을 실무적인 관점에서 점검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기장 건설에 어려움은 없습니까?..테스트 이벤트도 가능한가요?"
"동절기에도 계속해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어 적기에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됐던 올림픽 분산 개최에 대해선 평창 조직위가 원치 않으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의 해외분산 개최를 주장했던 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의 언급인 만큼, IOC가 더 이상 평창에 분산개최 압박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평창 조직위도 해외 분산 개최 뿐만 아니라, 남.북한 분산개최, 또 아이스하키 1경기장의 원주 재배치에 대해 반대한다며 선을 확실히 긋고 있습니다.
"지금 베뉴(경기장)도 겨우 시작해서 어떻게 운영할까 고민해야 하는데, 경기장 어디다 하느냐 시간낭비하면 어떡해요"
조직위는 이에따라 국.내외 분산개최 논란을 빨리 마무리 짓고,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국민적 붐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경기장 원주 배치 등 여전히 분산개최를 해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아 올림픽 분산개최 논란이 수그러들지는 미지수입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IOC가 2018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릉을 방문했습니다.
동계올림픽 분산 개최에 대해선 강원도와 조직위가 원하지 않으면 더이상 논의하지 않겠다고 밝혀, 분산개최 논란이 일단락 될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터]
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을 비롯한 IOC 실무단이 강릉 피겨.쇼트트랙 경기장 건설 현장을 찾았습니다.
내일까지 진행되는 IOC 프로젝트 리뷰를 통해, 경기장 건설과 숙박, 수송 등 분야별 대회 준비상황을 실무적인 관점에서 점검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기장 건설에 어려움은 없습니까?..테스트 이벤트도 가능한가요?"
"동절기에도 계속해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어 적기에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됐던 올림픽 분산 개최에 대해선 평창 조직위가 원치 않으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의 해외분산 개최를 주장했던 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의 언급인 만큼, IOC가 더 이상 평창에 분산개최 압박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평창 조직위도 해외 분산 개최 뿐만 아니라, 남.북한 분산개최, 또 아이스하키 1경기장의 원주 재배치에 대해 반대한다며 선을 확실히 긋고 있습니다.
"지금 베뉴(경기장)도 겨우 시작해서 어떻게 운영할까 고민해야 하는데, 경기장 어디다 하느냐 시간낭비하면 어떡해요"
조직위는 이에따라 국.내외 분산개최 논란을 빨리 마무리 짓고,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국민적 붐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경기장 원주 배치 등 여전히 분산개최를 해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아 올림픽 분산개최 논란이 수그러들지는 미지수입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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