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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앵멘> 효산콘도 개발 '청신호' R
2015-01-29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앵커]
동해안 대표 관광지인 강릉 경포해변 인근에 장기간 흉물로 방치돼 왔던 옛 효산콘도가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가 동계올림픽 특구 안에 있는 이 콘도 부지에 복합리조트를 건설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올림픽 전 완공이 목표인데, 지역에선 기대와 함께, 정말 될까 하는 우려의 시선도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지난 1991년 완공된 효산콘도.
경포 일대의 유일한 콘도였지만, 모기업의 부도로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2012년부터는 문을 완전히 닫았습니다.
"이처럼 강릉 해안관광 활성화에 걸림돌이 됐던 옛 효산콘도 일대가 복합리조트로 재탄생할 전망입니다"
강릉시와 서해종합건설은 옛 효산콘도 일대에 복합리조트 조성을 위한 투자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서해종합건설 측은 오는 2017년 10월까지 천615억원을 투자해, 강릉시 강문동 3만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15층, 객실 750실 규모의 호텔과 콘도가 있는 복합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강릉 경포 주변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콘도 재건축을 위해선 기존 효산콘도 회원 80%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이미 83% 이상의 콘도 회원 동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릉시는 개발 업체가 올림픽 이전에 리조트를 완공해야 한다는 입장인 만큼, 인.허가 절차가 신속히 끝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동계특별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하겠습니다."
강릉 경포 효산콘도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리조트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동해안 대표 관광지인 강릉 경포해변 인근에 장기간 흉물로 방치돼 왔던 옛 효산콘도가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가 동계올림픽 특구 안에 있는 이 콘도 부지에 복합리조트를 건설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올림픽 전 완공이 목표인데, 지역에선 기대와 함께, 정말 될까 하는 우려의 시선도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지난 1991년 완공된 효산콘도.
경포 일대의 유일한 콘도였지만, 모기업의 부도로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2012년부터는 문을 완전히 닫았습니다.
"이처럼 강릉 해안관광 활성화에 걸림돌이 됐던 옛 효산콘도 일대가 복합리조트로 재탄생할 전망입니다"
강릉시와 서해종합건설은 옛 효산콘도 일대에 복합리조트 조성을 위한 투자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서해종합건설 측은 오는 2017년 10월까지 천615억원을 투자해, 강릉시 강문동 3만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15층, 객실 750실 규모의 호텔과 콘도가 있는 복합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강릉 경포 주변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콘도 재건축을 위해선 기존 효산콘도 회원 80%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이미 83% 이상의 콘도 회원 동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릉시는 개발 업체가 올림픽 이전에 리조트를 완공해야 한다는 입장인 만큼, 인.허가 절차가 신속히 끝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동계특별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하겠습니다."
강릉 경포 효산콘도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리조트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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