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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화장장, 횡성.여주 공동건립 다음달 결정
원주시가 인접지역인 횡성군과 경기도 여주시에 제안한 화장장 공동 건립 여부가 다음달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주시는 지난해 횡성군과 여주시에 인구 수 비율로 화장장 신축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지역주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한 공동 건립 방안에 대해, 다음달 설 명절 이전에 입장을 정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11만9천여㎡에 조성되는 추모공원은 장례식장 등 민간 부문은 지난해 공사에 들어갔고, 350억원이 투입되는 화장장과 봉안당 건립 등 공공 부문은 오는 3월 착공할 예정입니다.
김근성 기자 root@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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