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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서도 메르스 의심환자 3명 발생
2015-06-03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원주와 강릉에서도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주시 보건소는 원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 2명이 '메르스' 감염 증상을 보여, 현재 충북 제천 자택에 격리 조치했으며, 해당 학생들의 검체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의 한 병원에서 실습교육을 받고 돌아온 뒤, 미열과 기침 등 감기 증상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릉에 사는 60대 남성은 지난달 29일, 메르스 1차 사망자가 발생한 병원의 간호사로 일하는 딸의 집에서 사위와 접촉했으며, 지난 2일 보건당국에 이같은 사실을 자진 신고해 자가 격리조치 됐습니다.
원주시 보건소는 원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 2명이 '메르스' 감염 증상을 보여, 현재 충북 제천 자택에 격리 조치했으며, 해당 학생들의 검체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의 한 병원에서 실습교육을 받고 돌아온 뒤, 미열과 기침 등 감기 증상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릉에 사는 60대 남성은 지난달 29일, 메르스 1차 사망자가 발생한 병원의 간호사로 일하는 딸의 집에서 사위와 접촉했으며, 지난 2일 보건당국에 이같은 사실을 자진 신고해 자가 격리조치 됐습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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