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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대, 기숙사 논란.."변경 계획 없다"
강원대 기숙사생 600여명이 리모델링과 안전 검사 등을 이유로, 강제 퇴거 위기에 놓였다는 G1 보도와 관련해, 학교 측이 긴급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측은 어제, 생활관 입사생과 총학생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수용인원 감축 배경과 향후 기숙사 운영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명회에선, 의암관과 한서관은 이미 2009년 안전검사에서 C등급을 받았지만, 이후 한 차례의 검사도 없었던 이유와, 율곡관 리모델링 관련 사전 공지가 없었던 점에 대한 공방이 오갔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기존 방침대로, 기숙사 수용 인원을 대폭 축소할 계획이어서 반발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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