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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메르스 '진정국면'? R
2015-06-17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앵커]
전국적으로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도내에선 닷새째 추가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격리자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이제 강원도는 메르스 진정국면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잡니다.
[리포터]
지난 12일, 춘천에 사는 50대 남성이 도내에선 4번째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추가 확진환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삼척에서 2명, 원주와 동해에서 각각 1명 등 모두 4명이 미열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였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습니다.
◀브 릿 지▶
"이런 가운데 도내 격리인원도 줄어들면서 강원도는 메르스 진정국면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내 격리 대상자는 지난 15일, 180명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의심증상 없이 잠복기가 끝나 격리해제된 인원이 늘면서, 170명 대로 떨어졌습니다.
도내 확진환자 발생 이후, 격리자가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겁니다./
◀전화INT▶
"감염사례가 모두 병원 내 감염사례로 지역 사회에서 발생사실은 없고, 현재 접촉자 관리를 강화해서 지금 소강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만큼, 시민들은 아직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희들은 괜찮은데 아무래도 아이들은 불안하죠. 면역력 약하신 분들은 또 위험하니깐 위험할 수 밖에 없죠"
전문가들은 과도한 불안이나 공포심은 가질 필요가 없고, 평소 손을 자주 씻는 등 청결한 생활습관을 통해 메르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전국적으로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도내에선 닷새째 추가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격리자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이제 강원도는 메르스 진정국면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차정윤 기잡니다.
[리포터]
지난 12일, 춘천에 사는 50대 남성이 도내에선 4번째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추가 확진환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삼척에서 2명, 원주와 동해에서 각각 1명 등 모두 4명이 미열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였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습니다.
◀브 릿 지▶
"이런 가운데 도내 격리인원도 줄어들면서 강원도는 메르스 진정국면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내 격리 대상자는 지난 15일, 180명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의심증상 없이 잠복기가 끝나 격리해제된 인원이 늘면서, 170명 대로 떨어졌습니다.
도내 확진환자 발생 이후, 격리자가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겁니다./
◀전화INT▶
"감염사례가 모두 병원 내 감염사례로 지역 사회에서 발생사실은 없고, 현재 접촉자 관리를 강화해서 지금 소강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만큼, 시민들은 아직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희들은 괜찮은데 아무래도 아이들은 불안하죠. 면역력 약하신 분들은 또 위험하니깐 위험할 수 밖에 없죠"
전문가들은 과도한 불안이나 공포심은 가질 필요가 없고, 평소 손을 자주 씻는 등 청결한 생활습관을 통해 메르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G1뉴스 차정윤입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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