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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표류 사고 잇따라
2015-07-27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동해안 지역에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속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양양군 손양면 오산해변 인근에서 스쿠버다이버 5명이 고무보트를 타고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또, 같은 날, 낙산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탄 채 표류하던 피서객 1명과, 고성 봉수대해수욕장에서 카약을 타다 표류한 2명도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바람이 부는 날에는 튜브 등이 수영금지구역 밖 수심이 깊은 곳으로 떠밀려 나갈 수 있는 만큼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속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양양군 손양면 오산해변 인근에서 스쿠버다이버 5명이 고무보트를 타고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또, 같은 날, 낙산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탄 채 표류하던 피서객 1명과, 고성 봉수대해수욕장에서 카약을 타다 표류한 2명도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바람이 부는 날에는 튜브 등이 수영금지구역 밖 수심이 깊은 곳으로 떠밀려 나갈 수 있는 만큼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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