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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지역 인재 키운다" R
2015-08-04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현안 사업을 하기에도 예산이 부족한 도내 시.군들이 교육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한다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인데요.
춘천시가 도내에선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1사 1교 장학지원 사업'이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전교생이 29명에 불과한 춘천시 외곽의 한 소규모 중학교입니다.
예산이 없어 어려움을 겪다 협약을 맺은 지역 골프장의 도움으로 양방향 화상 강의가 가능한 빔프로젝트와 도서를 구입했습니다.
[인터뷰]
"굉장히 도움이 됐습니다. 저희가 작은 소규모 학교이기 때문에 시설투자가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지역의 큰 회사에서 좋은 일을 해주셔서.."
춘천시가 도내 최초로 추진중인 '1사 1교 장학지원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곳이 늘어난 20개 기업과 기관이 학교를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브릿지▶
"이에 따라 춘천지역에서는 전체 73개 학교 가운데 절반이 넘는 45개 학교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기금은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나 견학 활동, 장학금 지원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인터뷰]
"기업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교육에 기여하고, 학생들은 고향과 지역 기업에 관심을 갖고 해서 지역과 주민, 기업이 함께 더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상생의 공동체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춘천시는 앞으로 모든 학교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기업에 대한 혜택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현안 사업을 하기에도 예산이 부족한 도내 시.군들이 교육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한다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인데요.
춘천시가 도내에선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1사 1교 장학지원 사업'이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전교생이 29명에 불과한 춘천시 외곽의 한 소규모 중학교입니다.
예산이 없어 어려움을 겪다 협약을 맺은 지역 골프장의 도움으로 양방향 화상 강의가 가능한 빔프로젝트와 도서를 구입했습니다.
[인터뷰]
"굉장히 도움이 됐습니다. 저희가 작은 소규모 학교이기 때문에 시설투자가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지역의 큰 회사에서 좋은 일을 해주셔서.."
춘천시가 도내 최초로 추진중인 '1사 1교 장학지원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곳이 늘어난 20개 기업과 기관이 학교를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브릿지▶
"이에 따라 춘천지역에서는 전체 73개 학교 가운데 절반이 넘는 45개 학교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기금은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나 견학 활동, 장학금 지원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인터뷰]
"기업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교육에 기여하고, 학생들은 고향과 지역 기업에 관심을 갖고 해서 지역과 주민, 기업이 함께 더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상생의 공동체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춘천시는 앞으로 모든 학교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기업에 대한 혜택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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