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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 철원 다슬기 축제, 내일 개막 R
2015-08-05
홍성욱 기자 [ hsw0504@g1tv.co.kr ]
[앵커]
(남) 철원 하면, 철원평야에서 나오는 오대쌀 만큼이나 유명한 게 또 있습니다.
바로, 깨끗한 강에서 자라는 다슬기인데요.
(여) 때마침, 내일 다슬기 축제의 막이 오릅니다. 철원 다슬기 축제장을 찾아, 올 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보도에 홍성욱 기자입니다.
[리포터]
다슬기 축제를 하루 앞둔 철원 화강.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물 속을 뚫어져라 들여다 보고, 이내 까만 다슬기를 주워 올립니다.
다슬기 잡이에 나선 지 삼십 여분, 채집통마다 다슬기가 가득합니다.
"많이 잡았어요"
축제에 앞서, 작은 이벤트 형식으로 다슬기를 뿌려놓은 겁니다.
철원 화강은 다슬기와 민물고기 등 어족 자원이 풍부하고 수심도 얕아, 물놀이와 피서를 즐기기엔 제격입니다.
[인터뷰]
"다슬기 잡는게 정말 재미있고요. 물속이 시원하고 여름인데 여기서 놀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시원한 강물에 몸을 담그고 이렇게 다슬기를 잡다 보면 한여름 무더위가 한 번에 날아갑니다"
올해 다슬기 축제는 지역의 군부대와 손을 잡았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전투장비 탑승 등 군문화 체험 행사가 열리고, 신병수료식도 축제장에서 열어
면회온 가족들도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철원 오대쌀 등 지역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 행사도 마련됩니다.
[인터뷰]
"일상에서는 접할수 없는 군첨단 장비 전시 체험 행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습니다"
올해로 9회째, 청정 철원 화강에서 열리는 다슬기 축제가 전국의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남) 철원 하면, 철원평야에서 나오는 오대쌀 만큼이나 유명한 게 또 있습니다.
바로, 깨끗한 강에서 자라는 다슬기인데요.
(여) 때마침, 내일 다슬기 축제의 막이 오릅니다. 철원 다슬기 축제장을 찾아, 올 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보도에 홍성욱 기자입니다.
[리포터]
다슬기 축제를 하루 앞둔 철원 화강.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물 속을 뚫어져라 들여다 보고, 이내 까만 다슬기를 주워 올립니다.
다슬기 잡이에 나선 지 삼십 여분, 채집통마다 다슬기가 가득합니다.
"많이 잡았어요"
축제에 앞서, 작은 이벤트 형식으로 다슬기를 뿌려놓은 겁니다.
철원 화강은 다슬기와 민물고기 등 어족 자원이 풍부하고 수심도 얕아, 물놀이와 피서를 즐기기엔 제격입니다.
[인터뷰]
"다슬기 잡는게 정말 재미있고요. 물속이 시원하고 여름인데 여기서 놀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시원한 강물에 몸을 담그고 이렇게 다슬기를 잡다 보면 한여름 무더위가 한 번에 날아갑니다"
올해 다슬기 축제는 지역의 군부대와 손을 잡았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전투장비 탑승 등 군문화 체험 행사가 열리고, 신병수료식도 축제장에서 열어
면회온 가족들도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철원 오대쌀 등 지역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 행사도 마련됩니다.
[인터뷰]
"일상에서는 접할수 없는 군첨단 장비 전시 체험 행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습니다"
올해로 9회째, 청정 철원 화강에서 열리는 다슬기 축제가 전국의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G1뉴스 홍성욱입니다.
홍성욱 기자 hsw0504@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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