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과 강릉, 정선 등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의 올림픽특구 관광개발사업이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강원관광 종합안내 시스템 구축과 올림픽 트레킹 코스 개발, 강원전통음식 관광상품화 등 8개 올림픽 특구 관광개발사업의 내년도 예산 248억원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지만,

기획재정부 1차 예산안 심의에서 전액 미반영 됐습니다.

올림픽 특구 관광개발사업 예산의 국비 지원 여부는 내일 예정된 기획재정부 2차 예산안 심의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