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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국내.국제선 '재취항' R
2015-08-19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앵커]
양양 국제 공항이 항공편을 대폭 확충합니다.
메르스 여파 때문에 중단됐던 국제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개항 이후 처음으로 내국인을 위한 제주 노선을 10월쯤 취항하기로 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양양국제공항에서 처음으로 내국인을 위한 제주 노선이 취항합니다.
브라질에서 들여온 50인승 제트기로, 매일 최소 한차례씩 양양과 제주를 왕복할 예정입니다.
낮 시간에 운항되는 원주~제주 노선에 대한 불만이 크기 때문에, 양양~제주 노선은 오전에 출발해 밤에 돌아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시범 운항을 거쳐, 오는 10월부터는 취항이 가능하도록 행정 절차를 진행중입니다.
[인터뷰] 노승영/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대표
"강원도민을 위해서 50인승 제트기로 더 빠르고 더 쾌적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 20일쯤 운항을 개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2월 이후 중단됐던 광주와 김해 노선도 재취항합니다.
역시 10월 취항을 목표로 구체적인 운항 일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중단됐던 중국 상해 정기 노선도 재개하고,
관광객이 폭증하는 10월 중국 국경절에 맞춰 중국 노선 두 곳을 새로 취항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최준석/강원도 공항활성화지원팀장
"일단 9월 5일에 이스타 항공이 중국 9개 노선이 취항을 시작하면, 현지에 방문해서 관광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중국이 평창에 이어 2022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해 강원도와 교류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양양 공항을 통한 중국 항공 노선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양양 국제 공항이 항공편을 대폭 확충합니다.
메르스 여파 때문에 중단됐던 국제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개항 이후 처음으로 내국인을 위한 제주 노선을 10월쯤 취항하기로 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양양국제공항에서 처음으로 내국인을 위한 제주 노선이 취항합니다.
브라질에서 들여온 50인승 제트기로, 매일 최소 한차례씩 양양과 제주를 왕복할 예정입니다.
낮 시간에 운항되는 원주~제주 노선에 대한 불만이 크기 때문에, 양양~제주 노선은 오전에 출발해 밤에 돌아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시범 운항을 거쳐, 오는 10월부터는 취항이 가능하도록 행정 절차를 진행중입니다.
[인터뷰] 노승영/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대표
"강원도민을 위해서 50인승 제트기로 더 빠르고 더 쾌적한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 20일쯤 운항을 개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2월 이후 중단됐던 광주와 김해 노선도 재취항합니다.
역시 10월 취항을 목표로 구체적인 운항 일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중단됐던 중국 상해 정기 노선도 재개하고,
관광객이 폭증하는 10월 중국 국경절에 맞춰 중국 노선 두 곳을 새로 취항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최준석/강원도 공항활성화지원팀장
"일단 9월 5일에 이스타 항공이 중국 9개 노선이 취항을 시작하면, 현지에 방문해서 관광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중국이 평창에 이어 2022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해 강원도와 교류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양양 공항을 통한 중국 항공 노선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1 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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