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년에 단 한번,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입니다. 이날 내리는 비는 기쁨의 눈물이라고 하는데요, 때마침 오늘 도내 곳곳에 비가 내렸죠,
주말을 앞둔 내일도 남부지역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양도 적고, 또 오후부터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깥활동에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위성)
잔뜩 흐린 하늘을 보이더니,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때문에 낮더위도 한풀 꺾였는데요. 내일도 흐린날씨가 이어지면서 낮기온도 30도를 밑돌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아침 강릉22도, 고성21도로 시작하겠습니다. 영서지역도 17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낮게 출발하겠구요, 구름이 볕을 가려주면서 뜨거운 열기도 조금 가라앉겠습니다. 특히 영서북부지역은 25도 안팎으로 선선하겠구요 영동은 28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1.5m로 일겠구요
내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생활)
여전히 반소매차림이 어울리는 날씨지만,볼에 와닿는 아침공기가 제법 서늘해졌습니다.이른 아침에 출근하시는 분들은 휴대하기 쉬운 얇은 겉옷 챙겨나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
주말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구요, 모레 토요일에는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낮기온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