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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가을 꽃게잡이 시작...어획량은 줄어
2015-08-23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앵커]
꽃게 금어기가 풀리면서 가을 꽃게잡이가 시작됐습니다.
아직은 어획량이 신통치 않지만 어민들과 상인들은 두달만의 조업 재개에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TJB 대전방송 김건교기자입니다.
[리포터]
컴컴한 새벽 바다,
꽃게잡이 선원들이 미리 던져둔 통발을 쉴새없이 걷어 올리고, 그물엔 어김없이 청록빛을 띤 싱싱한 꽃게들이 파닥거립니다.
두달간의 금어기가 풀리면서 태안반도 일대에서 가을 꽃게잡이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브릿지▶
"꽃게 조업이 재개되면서 여름내 한산했던 서해안 일대 항.포구 위판장과 상가도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선별을 마친 위판장엔 시끌벅적 첫 경매가 이뤄지고, 성미급한 미식가들은 일찌감치 장을 보러 나섰습니다.
[인터뷰]
"꽃게잡이가 시작된다고 해서 구경왔다가 한번 사러왔는 데, 생각보다 싱싱한 게 많아서 너무 좋네요."
어민들은 아직은 속이 덜 찼고, 어획량도 신통치 않지만 수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평년 수준의 어황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터뷰]
"오늘 나가서 조업을 해보니까, 작년의 30%밖에 어획을 못했어요. 그런데 물때가 바뀌면 양이 늘어날 수도 있고 아직은 판단할 수가 없어요."
조업 첫날 어획량이 적어 경매가는 상품 1킬로그램에 만3천원, 소매가는 2만원선으로
지난해 이맘 때에 비해 5-6천원 오른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가을 꽃게잡이는 속이 꽉차는 10월 중순부터 절정을 이루고 12월 초까지 계속됩니다.
TJB 김건교입니다.
꽃게 금어기가 풀리면서 가을 꽃게잡이가 시작됐습니다.
아직은 어획량이 신통치 않지만 어민들과 상인들은 두달만의 조업 재개에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TJB 대전방송 김건교기자입니다.
[리포터]
컴컴한 새벽 바다,
꽃게잡이 선원들이 미리 던져둔 통발을 쉴새없이 걷어 올리고, 그물엔 어김없이 청록빛을 띤 싱싱한 꽃게들이 파닥거립니다.
두달간의 금어기가 풀리면서 태안반도 일대에서 가을 꽃게잡이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브릿지▶
"꽃게 조업이 재개되면서 여름내 한산했던 서해안 일대 항.포구 위판장과 상가도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선별을 마친 위판장엔 시끌벅적 첫 경매가 이뤄지고, 성미급한 미식가들은 일찌감치 장을 보러 나섰습니다.
[인터뷰]
"꽃게잡이가 시작된다고 해서 구경왔다가 한번 사러왔는 데, 생각보다 싱싱한 게 많아서 너무 좋네요."
어민들은 아직은 속이 덜 찼고, 어획량도 신통치 않지만 수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평년 수준의 어황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터뷰]
"오늘 나가서 조업을 해보니까, 작년의 30%밖에 어획을 못했어요. 그런데 물때가 바뀌면 양이 늘어날 수도 있고 아직은 판단할 수가 없어요."
조업 첫날 어획량이 적어 경매가는 상품 1킬로그램에 만3천원, 소매가는 2만원선으로
지난해 이맘 때에 비해 5-6천원 오른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가을 꽃게잡이는 속이 꽉차는 10월 중순부터 절정을 이루고 12월 초까지 계속됩니다.
TJB 김건교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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