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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 북상..동해안 '초긴장' R
2015-08-24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앵커]
(남) 제15호 태풍 '고니'가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일본을 지나 동해안을 따라 올라와, 영동지방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여)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15호 태풍 고니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빗줄기가 서서히 굵어지고 있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비는 모레까지 최고 300mm 이상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농가엔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민들은 포도 줄기가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고, 시설물도 꼼꼼히 살핍니다.
출하를 앞둔 과일이 떨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비바람이 같이 오기 때문에 과일이 망가질 수 있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태풍 '고니'는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에, 최대 풍속 초속 49m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 태풍입니다.
/동해안을 지나는 내일 오후 3시부터 모레 오후 3시까지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제15호 태풍 고니가 일본을 거쳐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강한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릿지▶
"특히, 이번 태풍으로 최고 9m 높이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여, 해안가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강풍과 호우, 태풍 예비특보를 발효하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남) 제15호 태풍 '고니'가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은 일본을 지나 동해안을 따라 올라와, 영동지방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여)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홍서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15호 태풍 고니의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빗줄기가 서서히 굵어지고 있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비는 모레까지 최고 300mm 이상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농가엔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민들은 포도 줄기가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고, 시설물도 꼼꼼히 살핍니다.
출하를 앞둔 과일이 떨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비바람이 같이 오기 때문에 과일이 망가질 수 있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태풍 '고니'는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에, 최대 풍속 초속 49m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 태풍입니다.
/동해안을 지나는 내일 오후 3시부터 모레 오후 3시까지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제15호 태풍 고니가 일본을 거쳐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강한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동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릿지▶
"특히, 이번 태풍으로 최고 9m 높이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여, 해안가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강풍과 호우, 태풍 예비특보를 발효하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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