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DLP 앵멘> 강원랜드 신사옥, 지역경기 '기대' R
2015-09-02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강원랜드 본사가 정선군 고한읍에 신사옥을 마련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신사옥 입주로 직원 상당수가 고한.사북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폐광지역을 관통하는 38번 국도 변에 백두대간과 어우러진 은빛 건물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강원랜드가 비좁았던 컨벤션호텔 생활을 마무리하고 옮긴 신사옥입니다.
정선군 고한읍 옛 고한초등학교 일대 만 7천㎡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 신사옥에는 지난 2013년부터 모두 771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이번에 옮긴 사옥은 지난 7월 완공됐지만,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입주를 미뤄왔습니다"
신사옥에는 호텔.카지노 영업과 보안부서를 제외한, 임직원과 지원 부서 24개팀 직원 230여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지열 냉난방과 태양광 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을 위한 다목적 광장과 공원이 조성됐고, 건물에 구내 식당이 없어 지역 상경기 회복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지역 주민과 좀더 밀착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과의 소통,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원랜드 신사옥이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라는 강원랜드의 설립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강원랜드 본사가 정선군 고한읍에 신사옥을 마련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신사옥 입주로 직원 상당수가 고한.사북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폐광지역을 관통하는 38번 국도 변에 백두대간과 어우러진 은빛 건물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강원랜드가 비좁았던 컨벤션호텔 생활을 마무리하고 옮긴 신사옥입니다.
정선군 고한읍 옛 고한초등학교 일대 만 7천㎡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 신사옥에는 지난 2013년부터 모두 771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이번에 옮긴 사옥은 지난 7월 완공됐지만,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입주를 미뤄왔습니다"
신사옥에는 호텔.카지노 영업과 보안부서를 제외한, 임직원과 지원 부서 24개팀 직원 230여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지열 냉난방과 태양광 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을 위한 다목적 광장과 공원이 조성됐고, 건물에 구내 식당이 없어 지역 상경기 회복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지역 주민과 좀더 밀착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과의 소통,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강원랜드 신사옥이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라는 강원랜드의 설립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