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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내무위, 이틀째 파행 운영
춘천시의회 내무위원회가 고소.고발에 연루된 A 시의원의 회의 참석 여부와 관련한 논란으로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한 채 이틀째 파행 운영됐습니다.

춘천시의회 내무위원회는 오늘 2차 추경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일 예정이었지만, 고소.고발 사건에 연루된 A 시의원의 회의 참석 여부를 놓고, 새정치민주연합 일부 시의원이 정회를 요구해 결국 관련 예산안을 심의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예산안 심의를 위해 출석한 행정국과 보좌기관 소속 공무원들도 이틀째 업무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임시회가 열린 본회의장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일부 의원들이 A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유인물을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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