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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9월 10일
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국회 교문위 소속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실시한 2014년 중학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상위 100위권에 드는 도내 학교는 원주삼육중학교 한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이재 국회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8월 한달 삼척과 서산에서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150ha에 달하지만, 대책은 미흡하다"며, "배추와 같은 노지 채소도 재해보험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주문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최근 5년간 도내 농가소득 변화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가구당 총소득은 3천 6백21만원으로, 2009년보다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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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평창 동계올림픽 접근도로 교량 설치 공사를 위해, 오는 1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각각 10분씩 영동고속도로 183km 지점인 평창군 용평면 용전리 구간의 양방향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가 내일, 옛 사농동사무소 자리에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보육과 교육 등 돌봄 서비스가 가능한 '드림스타트' 시설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모레부터 이틀 동안 춘천 남이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탱고 거장들이 펼치는 '코리아 아일랜드 탱고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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