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참된 공직자를 발굴하기 위한 '강원자치봉사대상' 시상식이 오늘 춘천에서 열렸습니다.

강원도의회와 강원도민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오늘 시상식에선 일반 부문에 정학수 춘천시 소양동장을 비롯해 교육과 경찰, 소방, 군 등 5명의 공직자에게 상이 수여됐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올해로 17번째를 맞은 강원자치봉사 대상의 명칭을 내년부터는 '강원목민봉사대상'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