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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농산물 가격보장, 밥쌀 수입 저지" 투쟁선포
2015-09-10
차정윤 기자 [ jycha@g1tv.co.kr ]
정부가 중국과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FTA 국회비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원농민이 식량주권과 농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연맹은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 주산품인 감자만 보더라도 호주산과 미국산 감자가 80% 싼 가격으로 수입되면서 감자 수입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추진한 개방 농정은 우리 농민의 숨통을 옥죄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의 쌀 시장 완전 개방 이후, 국내 쌀값이 더욱 바닥을 치고 있다"며, "본격적인 FTA 비준 반대 활동과 11월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10만 농민대회 준비에 돌입하며 정부와 투쟁으로 맞서 나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연맹은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 주산품인 감자만 보더라도 호주산과 미국산 감자가 80% 싼 가격으로 수입되면서 감자 수입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추진한 개방 농정은 우리 농민의 숨통을 옥죄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의 쌀 시장 완전 개방 이후, 국내 쌀값이 더욱 바닥을 치고 있다"며, "본격적인 FTA 비준 반대 활동과 11월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10만 농민대회 준비에 돌입하며 정부와 투쟁으로 맞서 나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차정윤 기자 jycha@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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