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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지질관광 체험공원 조성 R
2015-09-17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앵커]
태백 구문소 일대는 고생대의 다양한 지질 구조가 남아 있어, 지질학적으로 매우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요,
태백시가 구문소 주변에 지질관광 체험공원을 만들어, 새로운 폐광지역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기암괴석과 빼어난 주변 경관이 어우러진 태백 구문소.
석회암을 비롯한 탄산염암부터 셰일과 이암 등 쇄설성 퇴적암까지, 다양한 암석을 한 눈에 관찰할 수 있어 야외 암석학 교실로도 꼽힙니다.
또, 국내 유일의 전기 고생대 지질층서 관찰이 가능하고, 삼엽충을 비롯해 완족동물과 필석류 등 화석도 많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고생대 지층이 순차적으로 잘 나타나 있고, 또 바다 환경에서 만들어진 퇴적 구조가 암석 속에서 잘 나타나 있다"
이런 가치를 인정받아 구문소는 지난 2000년,천연기념물 제 417호로 지정됐습니다.
"고생대 시대의 백과사전으로 알려진 태백 구문소 일대에 지질관광 체험공원 조성이 추진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내년 말까지, 17억원을 투입해 구문소 일대 5천 500㎡ 부지에 지질관광 체험공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구문소 주변에 화석과 지구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기존 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인터뷰]
"관광객들에게 지질 체험도 할 수 있는 그런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만들어서 우리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태백시는 지질관광 체험공원을 장기적으로 인근 정선.영월과 연계해 국가지질공원 인증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태백 구문소 일대는 고생대의 다양한 지질 구조가 남아 있어, 지질학적으로 매우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요,
태백시가 구문소 주변에 지질관광 체험공원을 만들어, 새로운 폐광지역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잡니다.
[리포터]
기암괴석과 빼어난 주변 경관이 어우러진 태백 구문소.
석회암을 비롯한 탄산염암부터 셰일과 이암 등 쇄설성 퇴적암까지, 다양한 암석을 한 눈에 관찰할 수 있어 야외 암석학 교실로도 꼽힙니다.
또, 국내 유일의 전기 고생대 지질층서 관찰이 가능하고, 삼엽충을 비롯해 완족동물과 필석류 등 화석도 많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고생대 지층이 순차적으로 잘 나타나 있고, 또 바다 환경에서 만들어진 퇴적 구조가 암석 속에서 잘 나타나 있다"
이런 가치를 인정받아 구문소는 지난 2000년,천연기념물 제 417호로 지정됐습니다.
"고생대 시대의 백과사전으로 알려진 태백 구문소 일대에 지질관광 체험공원 조성이 추진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내년 말까지, 17억원을 투입해 구문소 일대 5천 500㎡ 부지에 지질관광 체험공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구문소 주변에 화석과 지구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기존 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인터뷰]
"관광객들에게 지질 체험도 할 수 있는 그런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만들어서 우리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태백시는 지질관광 체험공원을 장기적으로 인근 정선.영월과 연계해 국가지질공원 인증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탭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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