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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제주 노지감귤 수확 '시작'
2015-10-03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앵커]
제주도의 올해산 노지 감귤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예년보다 열흘 정도 빠른데요.
출하 초기 감귤값을 끌어올리기 위해, 비상품 감귤 유통은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현장, JIBS 제주민방 박재현 기잡니다.
[리포터]
올해산 노지 감귤 수확이 한창입니다.
다음 주 첫 출하를 할 감귤들입니다.
노지감귤 출하시기가 열흘정도 앞당겨지면서 극조생 감귤 농가가 바빠졌습니다.
감귤시세도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예전에는 출하하기가 까다로웠다. 기간이 농협 같은 경우는 10월 15일에서 20일쯤 출하됐다. 올해는 5일부터 출하가 되니까. 가격을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제주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는 7년만에 감귤 출하시기를 10월 5일로 앞당겼습니다.
노지 감귤 출하에 앞서 비상품 감귤이 대량 유통돼 가격 폭락이 심했던 문제를 막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인터뷰]
"경쟁력이 살아나야 한다는게 요원하니까 너나할 것없이 포용했다. 생과로 출하하게 되면 이런 문제가 상당부문 방지되는 것이 아닌가"
제주자치도에서는 노지감귤 출하를 앞두고 비상품 감귤 출하 단속 강도를 더 높였습니다.
지난달부터 대대적인 단속이 진행중입니다.
지난달에만 지난해 5배 정도인 117톤의 비상품 감귤을 적발했습니다.
또 홍수 출하로 인한 감귤값 하락을 차단하기 위해, 출하물량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수급조절도 중요한 만큼 선과장 별로 일정한 물량이 수요량 이상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출하될 수 있도록 하겠다"
새로운 감귤 출하 기준이 적용되고, 출하시기도 앞당겨지면서, 노지감귤 첫 출하 결과에 관심이 쏠리게 됐습니다.
JIBS 박재현입니다.
제주도의 올해산 노지 감귤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예년보다 열흘 정도 빠른데요.
출하 초기 감귤값을 끌어올리기 위해, 비상품 감귤 유통은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네트워크 현장, JIBS 제주민방 박재현 기잡니다.
[리포터]
올해산 노지 감귤 수확이 한창입니다.
다음 주 첫 출하를 할 감귤들입니다.
노지감귤 출하시기가 열흘정도 앞당겨지면서 극조생 감귤 농가가 바빠졌습니다.
감귤시세도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예전에는 출하하기가 까다로웠다. 기간이 농협 같은 경우는 10월 15일에서 20일쯤 출하됐다. 올해는 5일부터 출하가 되니까. 가격을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제주자치도 감귤출하연합회는 7년만에 감귤 출하시기를 10월 5일로 앞당겼습니다.
노지 감귤 출하에 앞서 비상품 감귤이 대량 유통돼 가격 폭락이 심했던 문제를 막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인터뷰]
"경쟁력이 살아나야 한다는게 요원하니까 너나할 것없이 포용했다. 생과로 출하하게 되면 이런 문제가 상당부문 방지되는 것이 아닌가"
제주자치도에서는 노지감귤 출하를 앞두고 비상품 감귤 출하 단속 강도를 더 높였습니다.
지난달부터 대대적인 단속이 진행중입니다.
지난달에만 지난해 5배 정도인 117톤의 비상품 감귤을 적발했습니다.
또 홍수 출하로 인한 감귤값 하락을 차단하기 위해, 출하물량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수급조절도 중요한 만큼 선과장 별로 일정한 물량이 수요량 이상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출하될 수 있도록 하겠다"
새로운 감귤 출하 기준이 적용되고, 출하시기도 앞당겨지면서, 노지감귤 첫 출하 결과에 관심이 쏠리게 됐습니다.
JIBS 박재현입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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