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양구군 외고 편법 설립.지원' G1뉴스 항의 집회
2015-10-04
전종률 기자 [ ]
G1강원민방이 지난달 21일부터 닷새간에 걸쳐 보도한 '양구군의 강원외고 편법 설립과 재정 지원' 실태 고발 뉴스와 관련해 양구군민과 강원외고 학부모 등 200여명이 그제 G1 본사 사옥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양구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집회에서 주민들은 양구군의 강원외고 편법 설립과 재정 지원에 관한 G1의 보도가 양구군과 강원외고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G1강원민방은 지난달 30일 자사 홍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이번 보도는 양구군이 기초자치단체는 고등학교를 설립할 수 없도록한 관련법을 무시한채 외고를 설립해 정부로부터 교부세 161억원을 삭감 당하고, 편법으로 재정을 지원해 주민 피해를 초래하고 있는 행정 행위를 고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히고, 보도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강원외고를 거론한 점에 대해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G1강원민방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도내 자치단체의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는 언론 본연의 사명인 감시와 비판 기능을 통해 적극 고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양구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집회에서 주민들은 양구군의 강원외고 편법 설립과 재정 지원에 관한 G1의 보도가 양구군과 강원외고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G1강원민방은 지난달 30일 자사 홍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이번 보도는 양구군이 기초자치단체는 고등학교를 설립할 수 없도록한 관련법을 무시한채 외고를 설립해 정부로부터 교부세 161억원을 삭감 당하고, 편법으로 재정을 지원해 주민 피해를 초래하고 있는 행정 행위를 고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히고, 보도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강원외고를 거론한 점에 대해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G1강원민방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도내 자치단체의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는 언론 본연의 사명인 감시와 비판 기능을 통해 적극 고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전종률 기자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