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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교육부 공립유치원 신설 규모 축소 '반발'
2015-10-07
김영수 기자 [ yskim@g1tv.co.kr ]
최근 교육부가 공립 유치원 신설 규모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강원도교육청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공립유치원 취원율이 25.4%에 불과한데다, 공립유치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립유치원 신설 규모를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교육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17일, '초등학교를 신설하는 경우에는 신설되는 초등학교 정원의 4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수의 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공립유치원 설립 계획을 유아 수용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내용에서 '4분의 1'을 '8분의 1'로 변경하기 위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공립유치원 취원율이 25.4%에 불과한데다, 공립유치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립유치원 신설 규모를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교육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17일, '초등학교를 신설하는 경우에는 신설되는 초등학교 정원의 4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수의 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공립유치원 설립 계획을 유아 수용계획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내용에서 '4분의 1'을 '8분의 1'로 변경하기 위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김영수 기자 ys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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